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美 작년 관광객수 최다 명소 10곳은

美 작년 관광객수 최다 명소 10곳은
입력 2010-05-22 14:13 | 수정 2010-05-22 14:13
재생목록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아 온 미국내 명소 10곳을 선정, 소개했다.

    미국 최고의 관광 명소 1위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가 선정됐다.

    21일 이 잡지 인터넷판에 따르면 타임스스퀘어는 지난해 3천76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타임스스퀘어는 맨해튼의 화려한 조명 뿐 아니라 뉴스 전광판과 거리 축제 등 구경거리가 크게 늘어났다.

    미국의 관광 명소 2위는 라스베이거스의 번화가인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이 뽑혔다.

    지난해 관광객 수는 2천901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벨라지오와 시저스팰리스, 미라지 호텔 등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이 관광객 수 2천500만명으로 3위, 보스턴에서 `퀸시 마켓'으로 알려져 있는 장터 ` 패니얼(Faneuil) 홀 마켓플레이스'가 관광객 1천900만 명으로 4위에 올랐다.

    10대 관광 명소에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내 매직 킹덤(1천710만명),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1천700만명),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 리조트(1천470만명), 샌프란시스코의 북쪽 부두인 `피셔맨스 워프'(1천만명),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1천만명) 등이 포함됐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테네시주 접경에 위치한 국립공원인 `그레이트 스모키마운틴스'는 지난해 관광객 950만명으로 10위를 차지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