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 소재 솽류 국제공항이 폭풍우로 인해 한때 폐쇄됐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청두에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항공기 이착륙이 불가능해져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오후 3시쯤 공항을 폐쇄했으며, 항공기 100여편의 운항이 지연되고 31편이 취소돼 여행객 1만여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최근 쓰촨성을 덮친 폭풍우로 현재 쓰촨성에서만 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세계
김현경
김현경
中 청두공항 폭풍우로 한때 폐쇄
中 청두공항 폭풍우로 한때 폐쇄
입력 2010-07-18 19:18 |
수정 2010-07-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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