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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크리에이티브국 신설 등 조직개편

MBC, 크리에이티브국 신설 등 조직개편
입력 2011-02-23 20:22 | 수정 2011-02-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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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는 23일 크리에이티브국을 신설하는 등 기존7본부 22국(단ㆍ실ㆍ지사) 104부(소ㆍ총국)에서 8본부 24국 87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획조정실이 기획조정본부로 승격됐으며, 기존 편성본부 산하 사회공헌부가 사회공헌실로 확대돼 사장직속부서로 전환됐다.

    크리에이티브국은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제작 부서에 흩어져 있던 콘텐츠 기획ㆍ개발 부서들을 통합한 콘텐츠개발 전담국으로, 행사 및 사업 기획 인력을 둬 콘텐츠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MBC는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개편에서 TV제작본부는 드라마예능 본부로, 시사교양국은 편성제작본부로 옮겨 프라임타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드라마예능본부장에는 장근수 드라마 1국장을 이날 임명했다.

    MBC는 "유관 업무를 다루는 부서 17개(11%)를 감축함으로써 비대해진 조직구조를 슬림화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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