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미국 오후 6시(현지 시각)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에서 MBC <아마존의 눈물>은 ‘Television & Film’ 대회 Cultural Issues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다큐 브랜드
올해로 54회를 맞는 뉴욕 페스티벌은 Advertising in All Media, Innovative Advertising Awards, Television & Film, Radio Programming, Other Competitions 의 총 5개 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권위 있는 페스티벌이다.
금, 은, 동 그랜드슬램은 한국의 방송 다큐 사상 기념비 적인 일로 지난 2006년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연출 윤미현) Human Relations 부문 금상, 2007년 ‘너는 내 운명’(연출 유해진) Human Relations 부문 우수상, 2010년 '공룡의 땅'(연출 이동희) Nature &Wildlife 부문 동상에 이어 2011년 <아마존의 눈물>이 Cultural Issues 부문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이룩한 쾌거다.

또 2010년 대한민국에 아마존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아마존의 눈물>은 아마존의 원초적 에너지와 역동적인 생명력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으며 다큐멘터리의 대중화를 이끌기도 하였다.
현지 시상식에 참석한 <아마존의 눈물> 기획자 정성후 부장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기쁩니다.”며 라스베가스에서 수상 소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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