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7일 GS홈쇼핑[028150]과 최대주주인 GS[078930]에 GS홈쇼핑 지분 매각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신세계[004170]에도 'GS로부터 GS홈쇼핑을 인수한다'는 풍문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오는 10일 낮 12시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GS가 대우조선해양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GS홈쇼핑 지분을 신세계에 매각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대해 신세계와 GS홈쇼핑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GS홈쇼핑 관계자는 "GS홈쇼핑 주가가 최근 상승세라 이와 맞물려 지분 매각에 대한 헛소문이 돌고 있는 것 같다"며 "답변 시한까지 사실이 아니라는 답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제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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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매각설 조회공시 요구
GS홈쇼핑 매각설 조회공시 요구
입력 2011-01-07 16:57 |
수정 2011-01-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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