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고현승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7년 만에 폐지 추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7년 만에 폐지 추진
입력 2011-12-06 17:50 | 수정 2011-12-06 17:58
재생목록
    주택을 두 채 이상 가진 사람에게 양도소득세를 중과하는 제도를 도입 7년 만에 폐지하고, 강남 3구에만 적용되는 투기과열 지구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는 내일 오전 열리는 위기관리 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확정해, '서민주거 안정 방안'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거안정 방안에는 국민주택기금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내년까지 연장하고, 금리도 연 4.2%로 0.5% 포인트 낮추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내년부터 100억 원 이상 공사로 확대되는 최저가 낙찰제는 건설경기 침체 등을 고려해 2014년까지 2년 유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