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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공식활동 시 장군용 차량 성판 이용"

국방부 "공식활동 시 장군용 차량 성판 이용"
입력 2011-01-07 13:19 | 수정 2011-01-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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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오늘 "앞으로 장군들의 공식 활동에 한해서 장군용 차량 성판을 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투형 부대를 육성하기 위해 행정적인 요소를 없애는 차원에서 장군용 차량 성판도 달지 않기로 했지만, 장군의 상징성을 살리고 최소한의 예우를 지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도 공식 활동 때는 성판을 달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장군들 스스로 운전하도록 권고한 것도 완화해 위기 발생시 긴급하게 움직여햐 하는 지휘관에게 운전병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육군은 새해부터 군대의 권위적인 요소를 없애는 일환으로 장군들이 자율적으로 차량에 성판을 달지 않도록 권고했지만, 최근 예비역 장성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국방부가 완화된 지침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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