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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능성 전투화 조달 대기업에도 개방

군, 기능성 전투화 조달 대기업에도 개방
입력 2011-05-25 13:21 | 수정 2011-05-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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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군에 보급될 기능성 전투화 조달 계약에 대기업도 참여하도록 조달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투화 생산 공정 가운데 봉재 공정작업을 해외에서 하는 것을 허용했다"면서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외국에 신발공장을 운영 중인 대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에 174억 원을 들여 기능성 전투화 20만 켤레를 조달할 계획이며, 오늘 오후 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방부는 작년에 공급한 신형 전투화 중 일부에서 뒷굽이 떨어져 나가는 불량이 발생해 감사에 착수했으며, 그 결과 5개 회사가 만든 5천여 켤레가 불량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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