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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 67가구 공급

오목교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 67가구 공급
입력 2011-07-27 11:34 | 수정 2011-07-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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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26일 제2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오목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계획안 등 4건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조건부로 통과된 오목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계획안의 규모는 지상 31~32층 2개 동 248가구다.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관련 지구단위계획수립 및 운영기준에 따라 장기전세주택 67가구를 공급하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문화센터를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5번 출구와 연결되는 통로와 `선큰 광장'도 들어선다.

    오목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건립 대상지는 오목로에 접해 있으며, 주변에 지하철5호선 오목교역, 서부간선도로,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오목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공사는 올해 착공돼 201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역세권, 신촌로와 마포로의 결절부에 위치하고 있다.

    조건부로 통과된 계획안의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30층 59개 동 3천867가구다.

    아현 뉴타운을 순환하는 도로와 접해 있는 연도형 상가는 상가의 특성화와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길을 건축화 한 스페이스마케팅 개념을 적용했다.

    단지별로 건강센터, 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독서실 등 지역주민의 여가생활에필요한 커뮤니티 지원시설이 들어간다.

    이 사업은 올해 착공돼 201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북아현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는 신촌로와 가깝고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사이에 있다.

    주변에 이화여자대학교, 한성중고등학교, 북성초등학교등이 있다.

    북아현1-3구역에는 전체 22개 동 1천754가구가 들어선다.

    테마별 휴식공간도 조성된다.

    개나리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대상지는 언주로에 접해 있으며, 주변에 진선여고, 지하철 2호선 역삼역 등이 있다.

    계획안의 규모는 지상 23~31층 3개동 408가구(조합원ㆍ일반분양 356가구, 소형주택 52가구)다.

    상한용적률을 높여 늘어난 면적의 27%를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2012년 착공돼 201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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