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 성매매 혐의에 연루돼 경찰에 적발된 사람이 최근 40일간 2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지난 8월 22일부터 40일간 해외 성매매 사범을 집중 단속한 결과, 모두 22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알아보는 사람이 없고, 큰 돈까지 벌 수 있다는 유혹에 해외로 나간 속칭 '원정녀'의 수는 110명에 이르렀습니다.
국가별로 성매매사범 검거 인원수는 일본이 132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 50명, 중국 20명, 미국 18명 순이었습니다.
사회
김성우
김성우
해외 성매매 '원정녀' 40일간 110명 적발
해외 성매매 '원정녀' 40일간 110명 적발
입력 2011-10-10 10:22 |
수정 2011-10-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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