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강릉시청이 '우승 후보' 울산현대미포조선에 깜짝 역전승을 거뒀다.
강릉시청은 1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친 이정운의 활약을 앞세워 울산현대미포조선을 2-1로 물리쳤다.
미드필더 이정운은 전반 시작하자마자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1-1로 맞서던 후반 37분 왼발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전을 포함해 3연승을 달리던 울산현대미포조선은 강릉시청에 덜미를 잡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3승1패가 된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승점 9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용인시청(2승1무·승점7)에 승점 2점이 앞서 여전히 내셔널리그 선두를 지켰다.
고양에선 홈팀 고양 국민은행이 충주 험멜을 3-1로 완파했다.
고양 국민은행은 전반 인저리 타임에 충주 험멜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들어김효준과 김영남, 이완희의 연속골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3강으로 꼽히던 고양 국민은행(2승2무)은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충주 험멜(1무3패)은 4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최하위로 처졌다.
지난 경기에서 수원시청에 0-3 대패를 당했던 부산교통공사는 전반 4분 일찌감치터진 김경춘의 선제골을 잘 지켜 김해시청을 적진에서 1-0으로 제압했다.
스포츠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실업축구] 강릉시청, 울산미포현대조선에 역전승
[실업축구] 강릉시청, 울산미포현대조선에 역전승
입력 2011-04-01 22:10 |
수정 2011-04-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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