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이 연초부터 줄줄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코트라 상하이센터와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장쑤성 인력자원사회보장청은 2월1일부터 1종 지역의 월 최저임금을 960위안에서 1천140위안으로 18.75% 인상했습니다.
한국의 삼성, LG, 기아차 등 대기업들이 많은 장쑤성의 1종 지역은 난징,우시등입니다.
앞서 베이징은 1월1일부터 월 최저임금을 기존의 960위안에서 20.8% 오른 1천160위안으로 올렸습니다.
샨시성도 작년 7월 최저임금을 580에서 760위안으로 올린 지 5개월 만인 지난 1일 680에서 860위안으로 인상했습니다.
중국 지방정부들의 최저임금이 잇따라 인상되는 것은 인력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주민소득 증대를 중요 정책목표로 설정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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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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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초부터 최저임금 줄인상
中 연초부터 최저임금 줄인상
입력 2011-01-15 18:50 |
수정 2011-01-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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