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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박원순, 백분토론 치열한 설전///

나경원-박원순, 백분토론 치열한 설전///
입력 2011-10-14 05:29 | 수정 2011-10-14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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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서울시장 후보인 나경원- 박원순 후보가 어제 MBC 백분토론에 출연해 도덕성과 정책 등을 놓고 설전을 주고받았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했는데도 7권의 저서에 법대로 기재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학력 위조가 아니냐며 공세를 폈고, 박 후보는 서울대 사회 계열에 입학하고 나서 4개월 만에 제적되고 몇 년 뒤 복학 통지서가 왔다면서 그 당시 복학했다면 당연히 법대로 복학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나경원 후보가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고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를 비난했던 것을 문제 삼았고, 나 후보는 대변인이라는 역할 때문에 비판하거나 문제점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점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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