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에 있는 도카이 제2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 수십 톤이 유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카이 제2원전 운영사인 일본원자력발전은 오늘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격납용기 하부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 유출됐으며, 64톤 정도가 새어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사성 오염수가 원전 건물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았고, 압력용기의 나사를 작업원이 잘못 조작하는 바람에 격납용기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전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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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카이 원전서 방사성 오염수 수십 톤 유출
日 도카이 원전서 방사성 오염수 수십 톤 유출
입력 2011-10-26 17:42 |
수정 2011-10-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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