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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28팀 서울 노래한 편집음반 발매

뮤지션 28팀 서울 노래한 편집음반 발매
입력 2012-02-13 08:23 | 수정 2012-02-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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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음악계를 응원하는 모임 '라운드앤라운드'가 다음달 6일 편집 음반 '서울 서울 서울(SEOUL SEOUL SEOUL)'을 발표한다.

    이 음반에는 포크, 로큰롤, 블루스, 일렉트로니카 등의 장르를 아우르는 스물여덟 팀의 음악인이 참여해 서울을 노래했다.

    참여 가수는 3호선버터플라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김목인, 서울전자음악단,백현진, 오!브라더스, 얄개들, 이디오테잎 등이다.

    라운드앤라운드는 13일 "서울을 살아가는 음악인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서울을 이야기했다"며 "한강, 이태원, 낙원상가, 영등포 등 구체적인 지명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서울을 배경으로 한 여러 감정을 담은 노래들이 수록됐다"고 소개했다.

    음반 출시에 앞서 이달 수록곡 네 곡을 디지털 싱글로 온라인에 공개한다.

    13일 로다운30의 '서울의 밤', 17일 오소영의 '매일 떠나는 여행', 21일 몽구스의 '이른 한강에서', 24일 방준석의 '돌계단 손잡이'다.

    앞서 라운드앤라운드는 지난해 11월 희귀음반과 중고음반 등을 전시, 판매하는 '제1회 서울 레코드 페어(1st Record & CD Fair In Seoul)'를 열어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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