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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후궁’에 미치다‥벌써 80만 돌파!

대한민국이 ‘후궁’에 미치다‥벌써 80만 돌파!
입력 2012-06-10 09:26 | 수정 2012-06-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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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이 ‘후궁’에 미치다‥벌써 80만 돌파!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후궁: 제왕의 첩>이 토요일까지 관객수 80만 명을 넘어서며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일요일 관객수까지 더해 개봉 첫 주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에 개봉 첫 주 109만 3천 여명을 모은 <범죄와의 전쟁>이 가지고 있는 2012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첫 주 최다 관객 동원의 기록을 넘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영화 모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일 개봉한 <후궁: 제왕의 첩>은 무서운 기세로 흥행 몰이에 나서며 파죽지세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한국영화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며 이미 흥행 청신호를 쏘아 올린 데 이어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장기 흥행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중장년 층까지 극장으로 불러 모으면서 진정한 어른 영화로서의 면모를 인정 받았다. 실제로 극장들의 오전 시간대부터 관객들이 몰려들어 매진 사례를 일으키는 등 예사롭지 않은 흥행 속도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20대 주 관객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흡수하고 있어 개봉 첫 주인 금주 주말을 기점으로 100만 관객 돌파는 물론 장기 흥행의 추이까지 예상하게 만든다.
    대한민국이 ‘후궁’에 미치다‥벌써 80만 돌파!
    <후궁: 제왕의 첩>은 치밀하게 엮인 탄탄한 드라마와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을 비롯해 박지영, 이경영, 박철민, 조은지 등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릭터들의 조화가 흡인력 높은 전개 속에 관객들을 압도하고 있다. 덕분에 격렬한 에너지가 충돌하는 광기의 정사를 그린 밀도 높은 드라마, 시대를 넘나드는 픽션 사극의 매력, 더불어 격정적인 정사 장면으로 그린 에로티시즘의 미학까지 모든 것이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일으켜 궁금증까지 더하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색, 계>보다 에로틱하고 <왕의 남자>보다 드라마틱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후궁: 제왕의 첩>은 예매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강렬한 드라마와 완성도로 한국영화계 최고의 화두로 떠오르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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