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문화연예

베를린영화제를 달군 화제작! '로스트 인 베이징'

베를린영화제를 달군 화제작! '로스트 인 베이징'
입력 2012-06-17 08:53 | 수정 2012-06-17 21:33
재생목록
    베를린영화제를 달군 화제작! '로스트 인 베이징'
    <로스트 인 베이징>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유럽을 뒤흔든 최고의 화제작으로, 방콕국제영화제 최우수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트라이베카 영화제 최우수각본상 명예언급 수상까지 거머쥐며 유럽을 넘어 미국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눈부신 행보를 통해 수려한 작품성을 입증시켰다. 특히 이러한 수상은 숨기고 싶은 자국의 치부를 리얼하게 담아냈다는 이유로 영화제 상영본 검열과 자국 내 상영금지라는 당국에 의한 압박 속에서 얻어낸 쾌거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판빙빙과 베이징의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해 현대인들의 씁쓸한 초상을 리얼하게 표현해낸 중화권 최고의 연기파 배우 양가휘에 대해 “꿈에도 몰랐다! ‘판빙빙’이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줄은!” “스타 판빙빙과 양가휘는 없고, 배우 판빙빙과 양가휘의 색다른 모습의 재발견!” 이라며 그들의 열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자국 내 숱한 검열과 감독의 연출활동 2년 정지라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수상의 쾌거를 이어가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영화 <로스트 인 베이징>은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베를린영화제를 달군 화제작! '로스트 인 베이징'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