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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라, 아들과 영화 동반 출연

배우 김희라, 아들과 영화 동반 출연
입력 2012-09-26 15:17 | 수정 2012-09-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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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희라(본명 김영목·65)가 아들 금성(본명 김기주·33)과 나란히 영화에 출연했다.

    이로써 김희라의 아버지인 김승호에 이어 3대가 배우로 활동하게 됐다.

    김희라와 금성은 가수 환희가 주연한 영화 '스타: 빛나는 사랑'에서 각각 돈 많고 음흉한 기업 회장과 음악 프로듀서 역을 맡았다고 홍보사 영화공간이 26일 밝혔다.

    '스타: 빛나는 사랑'은 K팝 스타와 스캔들에 휘말린 한 여성의 사랑을 그린 뮤직 드라마로 내달 11일 개봉한다.

    금성은 미국 UCLA 경제학과를 다니던 2001년 '남자의 이름으로'를 타이틀곡으로한 앨범을 발표해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

    대배우 김승호의 아들이자 1970-80년대 한국영화계를 주름잡았던 김희라는 뇌졸중으로 투병하다 2010년 '사생결단'과 '시'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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