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령화가족'에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이 캐스팅됐다고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고령화가족'은 인생의 궁지에 몰린 세 남매가 나이 든 엄마의 집으로 모여들면서 일어나는 일을 유쾌하게 그린 이야기로 박해일은 둘째 아들 인모 역, 윤제문은 첫째 아들 한모 역, 공효진은 셋째 딸 미연 역, 윤여정은 세 남매의 엄마 역을 맡았다.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령화가족'은 오는 10월 15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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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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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족' 박해일·윤제문·공효진 출연
'고령화가족' 박해일·윤제문·공효진 출연
입력 2012-09-27 11:11 |
수정 2012-09-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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