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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영, 류승룡과 한솥밥

배우 박지영, 류승룡과 한솥밥
입력 2012-11-07 20:55 | 수정 2012-11-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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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지영(44)이 프레인TPC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프레인 측이 7일 전했다.

    프레인TPC는 배우 류승룡과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박지영은 1989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장녹수' '욕망의 바다' '꼭지' 등드라마로 얼굴을 알렸으며 2007년 '우아한 세계'를 시작으로 '하녀' '후궁: 제왕의 첩' 등 세 편의 영화에 출연해 내공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또 가정주부로서의 면모와 요리 철학이 담긴 음식이야기를 담은 책 '밥꽃'(웅진리빙하우스)을 집필해 출간을 앞두고 있다.

    프레인TPC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고정된 중년 여성의 이미지에 머무르지않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배우로서의 능력에 감탄했다.

    대체 불가능한 그녀만의 매력을 스크린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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