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등 서울 곳곳서 신년음악회

세종문화회관은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9일 오후 7시 반부터 대극장에서 신년음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음악평론가 윤중강이 연출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을 주제로 판소리와 대금, 가야금 등 전통예술을 선보이며 관람료는 1만 원에서 5만 원입니다.

또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는 12일부터 이틀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이 연주되는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가 열리며,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전통무용, 국악관현악, 퓨전국악 등이 이어지며 전석이 1,000원에 관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