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LG전자가올해 3D TV 시장에서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LG전자는 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3D TV 세계시장 점유율을 25% 이상으로 늘리며 수위로 올라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LG 측은 "3D TV는 일반 TV보다 수익성이 30%가량 좋은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매출과 이익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체 LCD TV 판매량은 지난해 2천500만대에서 20% 증가한 3천만대를 목표로 잡았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양산 시점과 관련한 질문에는 "올해 안으로 55인치 제품을 양산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장 형성은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듯 2014년에야 본격화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휴대전화 사업부문에서는 올해도 스마트폰, 특히 LTE 폰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스마트폰 생산량을 지난해 2천만대에서 올해 3천만~3천500만대로 늘리기로 했으며, LTE 폰 역시 작년 120만대에서 올해 80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LG 측은 "휴대전화 부문은 긴 침체기를 지나 이제 막 흑자로 돌아선 상황"이라며 "안정적으로 흑자를 낼 수 있을지는 2분기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LTE폰의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반도체 솔루션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출시도 여기에 맞춰 잡아야 한다"며 "경쟁사에 비해 늦게 나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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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 3D TV 시장서 1등 할 것"
LG전자 "올해 3D TV 시장서 1등 할 것"
입력 2012-02-01 17:53 |
수정 2012-02-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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