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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조재영

수도권 거주자 47% "내년 부동산 경기 악화된다"

수도권 거주자 47% "내년 부동산 경기 악화된다"
입력 2012-12-31 14:29 | 수정 2012-12-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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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거주자 절반가량은 내년에 부동산 경기가 더 하락할 것으로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가 수도권 거주자 500명을 대상으로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47%가 '부동산 경기가 완만하게 하락하거나 급격히 나빠질 것' 이라고 답했습니다.

    경기가 소폭 회복하거나 높은 상승세를 보일 거라는 답변은 20%에 그쳤습니다.

    부동산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실물경기의 회복지연'과 '지속적인 매매가 하락으로 인한 불안심리'를 꼽았습니다.

    내년 상반기 아파트 전세 가격은 오른다는 답변이 66%로, 과반수가 전셋값 추가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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