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양승조(충남 천안 갑) 의원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 전철을 남쪽으로 연장해 독립기념관역을 신설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의원은 "독립기념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선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장 효율적인 것은 수도권전철을 독립기념관까지 연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수도권전철은 천안역까지 연장돼 있다.
그는 이어 "수도권 전철이 독립기념관까지 연장되면 관람객이 많이 늘어나 독립기념관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민족정신의 고양과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의원은 또 KTX 천안아산역사를 천안시와 아산시의 택시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2010년 11월 15일 공포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국토해양부 장관이 고속철도역 등 일정한 지역에 대해 택시운송사업구역을 통합하거나 별도의 사업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KTX 천안아산역은 천안시와 아산시 간 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지금까지 답보상태에 있다.
권 장관은 KTX 천안아산역사 택시공동사업구역 지정과 관련해 "오는 5월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 맞춰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고, 독립기념관역 신설에 대해선 "전문기관에 연구를 맡겨 타당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고 양 의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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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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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역 신설해야"
양승조 의원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역 신설해야"
입력 2012-01-21 09:47 |
수정 2012-01-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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