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정청래의원이 자신이 제기했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TV토론 아이패드 컨닝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 의원은 어젯밤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후보가 TV토론장에 아이패드가 든 가방을 소지하고 컨닝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글을 삭제한 뒤 "진실논란이 있어 삭제했고 혼란을 드린 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새누리당은 박 후보가 TV토론장에 아이패드를 가져가지 않았고 민주당이 허위사실을 밝혔다며 공개적인 흑색선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치
박영일
정청래 "아이패드 논란, 혼선에 사과"
정청래 "아이패드 논란, 혼선에 사과"
입력 2012-12-11 19:56 |
수정 2012-12-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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