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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석궁 일제점검‥'부러진 화살' 흥행 여파

경찰, 석궁 일제점검‥'부러진 화살' 흥행 여파
입력 2012-01-27 10:24 | 수정 2012-01-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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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석궁 일제점검‥'부러진 화살' 흥행 여파
    판사 석궁 테러 사건을 재조명한 영화 '부러진 화살'이 흥행하면서 경찰이 석궁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핵 안보 정상회의를 대비해 오늘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석궁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석궁 점검은 석궁 테러 사건이 벌어졌던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대상은 국내에서 개인이 소지한 석궁 천224정입니다.

    경찰은 석궁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불법으로 개조 혹은 변조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 소지 허가를 취소하는 한편, 석궁 신규 허가 심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석궁 관련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모방범죄 가능성이 우려돼 일제 점검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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