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의 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야간근무 중 실탄과 공포탄이 든 권총을 분실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구갈지구대의 37살 A경사는 오늘 오전 8시 쯤 근무교대를 위해 총기를 점검하다가 자신의 허리에 차고 있던 38구경 권총 1정이 없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분실한 총에는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이 들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전국에 총기 수배를 내리는 한편 구갈지구대 관할 지역에 경찰관 기동대와 형사 등 가용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분실한 총기를 찾고 있습니다.
사회
김연석
김연석
용인서 경찰관이 실탄ㆍ공포탄 든 권총 분실
용인서 경찰관이 실탄ㆍ공포탄 든 권총 분실
입력 2012-02-03 19:37 |
수정 2012-02-0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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