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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구경근

푸켓발 대한항공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지연

푸켓발 대한항공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지연
입력 2012-11-02 19:18 | 수정 2012-11-0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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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1시 15분 푸켓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 638기가 이륙 40분만에 기체에 이상이 생겨 방콕 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이로 인해 탑승객 274명이 방콕에 내려 1시간 가량 대기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비행기는 도착 예정 시각보다 4시간 반 정도 늦은 오후 1시 35분에 인천에 착륙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륙후 기내로 공기를 순환하는 장치에 이상이 생겨 기장이 회항을 결정하게 됐다"며 엔진에 이상이 있었던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규정에 따라 지연에 따른 보상으로 항공 할인권을 지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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