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이 임원 직선제 도입과 관련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도부가 제시한 '임원 직선제 3년 유예안'이 지난달 말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통과됐지만 "집행부의 준비 부족으로 직선제를 진행하지 못한데 대해 죄송하다"며 사임 이유를 발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정의헌 수석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하고, 다음달 11일 임시대의회 대회를 열어 위원장을 다시 선출할 예정입니다.
사회
김주만
김주만
민노총 김영훈위원장 사퇴…내달 새 위원장 선출
민노총 김영훈위원장 사퇴…내달 새 위원장 선출
입력 2012-11-07 20:57 |
수정 2012-11-07 20:5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