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비오 칸나바로 선수 (자료사진)
JS파운데이션은 칸나바로와 문타리가 제2회 아시안 드림컵 초청을 받아들였다고 5일 밝혔다.
칸나바로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고 월드컵 골든볼(MVP)을 차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그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 상까지 거머쥐었다.
문타리는 2001년 세계 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가나의 국가 대표로 출전, 결승까지 무패행진을 이어간 가나 대표팀의 핵심 멤버였다.
JS파운데이션은 두 선수 외에 다른 유명 선수들에게도 러브콜을 보냈다며 두 선수의 합류로 아시안 드림컵에 대한 국내외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태국 프로축구 올스타팀과 국내외 유명선수로 구성된 '박지성 프렌즈' 간 맞대결이 벌어지는 이번 아시안 드림컵의 수익금은 태국 홍수 피해 어린이들과 주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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