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화물선이 오만 앞바다에서 조난해 현지에서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종현 주 오만 대사는 "북한 화물선이 그제 오후 두큼항으로부터 8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구조를 요청해 당일 저녁 북한 선박을 두큼 항으로 인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조난한 화물선은 'MV대산'호로 두바이를 출발해 동아프리카로 가던 중이었으며 선장 '금도우' 씨를 포함해 33명의 선원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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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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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 북한 화물선, 오만 앞바다서 구조
'조난' 북한 화물선, 오만 앞바다서 구조
입력 2012-07-26 17:08 |
수정 2012-07-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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