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비하' 영화로 촉발된 반미시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격렬하게 진행됐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어제 오후 자카르타 주재 미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대 500여 명이 돌과 화염병 등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문제의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제작자를 사형에 처하라며 미국대사관으로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해 20여 명의 경찰과 시위대가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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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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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자카르타서 反美 시위 격화
印尼 자카르타서 反美 시위 격화
입력 2012-09-18 09:44 |
수정 2012-09-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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