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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야한 셀카' 올리면 포르노 된다"

"인터넷에 '야한 셀카' 올리면 포르노 된다"
입력 2012-10-23 15:05 | 수정 2012-10-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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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야한 셀카' 올리면 포르노 된다"
    인터넷에 스스로의 노출 모습 등 이른바 야한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올릴 경우, 대부분 자신도 모르는 사이 포르노 사이트로 복사돼 공개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인터넷감시재단이 10대 청소년 등이 자신의 SNS 등에 올린 성적인 사진과 영상물을 추적한 결과, 전체 모니터 대상인 만2천여개의 성적인 사진과 영상물 가운데 88%가 포르노사이트로 복사돼 공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감시재단은 특히 10대들 사이에서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휴대전화로 주고받는 이른바 섹스팅이 널리 퍼지면서 이런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일단 온라인에 올라간 이미지나 영상은 모두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젊은이들이 깨달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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