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해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해안 일대에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북부도시 프린스 루퍼트 남서쪽 198km해역의 10km심해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강력한 해일이 서부 연안 광범위한 지역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프린스 루퍼트와 휴스턴 등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내륙 도시에서 감지됐으며 이후 규모 5.5의 여진이 이어졌지만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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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영
신교영
캐나다 서해안에 규모 7.7 지진…쓰나미 경보
캐나다 서해안에 규모 7.7 지진…쓰나미 경보
입력 2012-10-28 14:34 |
수정 2012-10-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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