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이지선
이지선
제주 4.3 사건 다룬 영화 <지슬> 10만 돌파
제주 4.3 사건 다룬 영화 <지슬> 10만 돌파
입력
2013-04-12 15:39
|
수정 2013-04-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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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이 오늘 개봉 22일만에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국 상영관 수가 100개도 되지 않는 독립영화가 관객 10만 명을 넘은 것은 2009년 <워낭소리>와 <똥파리> 이후 4년 만입니다.
배급사 '진진' 측은 "개봉 2주차에 전국 상영관 수가 50여 개까지 축소됐지만, 흥행이 이어지면서 다시 10개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멸 감독의 흑백영화 <지슬>은 올해 초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대상을 받는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전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전국 상영관 수가 100개도 되지 않는 독립영화가 관객 10만 명을 넘은 것은 2009년 <워낭소리>와 <똥파리> 이후 4년 만입니다.
배급사 '진진' 측은 "개봉 2주차에 전국 상영관 수가 50여 개까지 축소됐지만, 흥행이 이어지면서 다시 10개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멸 감독의 흑백영화 <지슬>은 올해 초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대상을 받는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전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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