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IMNEWS
IMNEWS
J-Pop의 전설, 우리나라 방송 첫 출연!
J-Pop의 전설, 우리나라 방송 첫 출연!
입력
2013-05-17 12:45
|
수정 2013-05-17 12:45

재생목록
MBC 라디오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 J-Pop의 전설 '안전지대'(安全地帯)의 리더 타마키 코지(玉置浩二)가 우리나라 방송으로는 최초로 출연했다.
'안전지대'는 오는 6월 1일(토) 서울에서 결성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특별히 출연하게 됐다. 이 날 타마키 코지(玉置浩二)는 1973년 밴드 결성 후 1982년 데뷔하기까지 오랜 시간 멤버들과 함께 준비하며, 한 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신들이 직접 공연 티켓과 직접 녹음한 테이프를 팔았던 적도 있다’며 데뷔 전 고생담을 진솔하게 털어 놓았다.
또한 이번 서울 공연이 끝나고도 계속 한국에서 공연을 할 뜻이 있냐는 질문에는 '다음엔 보다 작은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하고 싶다'고 대답했고, 이에 디제이 성시경은 공연장 앞에서 '야광봉을 팔겠다'며, 재치 있게 화답하기도 했다.
2001년 도쿄 신오오쿠보역 선로에 쓰러져 있는 일본인을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은 故 이수현 씨에게 헌정한 노래 'Step'에 대해 묻자, 그는 어떤 수사여구도 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영웅이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자신이 14살 때, 아프리카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안전지대’라는 밴드 이름을 지었다며, 할 수 있다면 언젠가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바람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타마키 코지(玉置浩二)는 지난 음악 인생에 대해 '파도를 탄 것처럼 고비가 많았지만 결국 무슨 일이 있어도 가슴 속에 사랑을 간직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런 마음 때문에 오랫동안 자신의 음악이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타마키 코지(玉置浩二)의 즉석 라이브도 접할 수 있는 이번 방송은 5월 18일(토) 밤 11시 MBC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들을 수 있다.
'안전지대'는 오는 6월 1일(토) 서울에서 결성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특별히 출연하게 됐다. 이 날 타마키 코지(玉置浩二)는 1973년 밴드 결성 후 1982년 데뷔하기까지 오랜 시간 멤버들과 함께 준비하며, 한 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신들이 직접 공연 티켓과 직접 녹음한 테이프를 팔았던 적도 있다’며 데뷔 전 고생담을 진솔하게 털어 놓았다.
또한 이번 서울 공연이 끝나고도 계속 한국에서 공연을 할 뜻이 있냐는 질문에는 '다음엔 보다 작은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하고 싶다'고 대답했고, 이에 디제이 성시경은 공연장 앞에서 '야광봉을 팔겠다'며, 재치 있게 화답하기도 했다.
2001년 도쿄 신오오쿠보역 선로에 쓰러져 있는 일본인을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은 故 이수현 씨에게 헌정한 노래 'Step'에 대해 묻자, 그는 어떤 수사여구도 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영웅이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자신이 14살 때, 아프리카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안전지대’라는 밴드 이름을 지었다며, 할 수 있다면 언젠가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바람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타마키 코지(玉置浩二)는 지난 음악 인생에 대해 '파도를 탄 것처럼 고비가 많았지만 결국 무슨 일이 있어도 가슴 속에 사랑을 간직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런 마음 때문에 오랫동안 자신의 음악이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타마키 코지(玉置浩二)의 즉석 라이브도 접할 수 있는 이번 방송은 5월 18일(토) 밤 11시 MBC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들을 수 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