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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김수근 '공간'사옥, 문화재 등록 추진

건축가 김수근 '공간'사옥, 문화재 등록 추진
입력 2013-11-19 19:06 | 수정 2013-11-19 19:12
건축가 김수근 공간사옥 문화재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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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은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건축사사무소 '공간' 사옥에 대해 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공간 그룹의 부도로 경매에 넘어간 서울 종로구 원서동 '공간' 사옥 3동 중 김수근이 설계한 '옛 사옥'을 등록문화재로 등록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는 25일부터 현지 조사를 벌이고, 문화재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다음달 10일 '공간' 사옥의 문화재 등록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 문화계 인사 110여 명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간' 사옥을 공공건축박물관으로 조성하고 등록문화재로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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