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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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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김우중 아들 6백억대 골프장 소유"

뉴스타파 "김우중 아들 6백억대 골프장 소유"
입력 2013-07-25 17:14 | 수정 2013-07-25 19:18
뉴스타파 "김우중 아들 6백억대 골프장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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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아들인 김선용 씨가 베트남 하노이 중심부에 6백 억원 대의 골프장을 소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이 골프장은 지난 1993년 김 전 회장이 최초 사업권을 획득한 곳으로, 대우 그룹 부도 사태 이후, 노블 에셋 등의 유령 회사를 거쳐 아들 선용 씨에게 백 퍼센트 지분이 확보됐습니다.

    뉴스타파는 골프장 지분 승계 과정에 드러난 유령 회사에 김 전 회장의 최측근이 깊숙이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17조원의 추징금을 미납하고 있는 김 전 회장의 숨겨진 재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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