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정연
현오석 "공공요금 원가구조 뜯어보겠다"
현오석 "공공요금 원가구조 뜯어보겠다"
입력
2013-12-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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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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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해에 전기료와 수도료 등 각종 공공요금의 원가구조를 분석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 오찬간담회에서 공공요금이 낮은 게 아니라 원가가 높은 것일 수 있다며 적정 가격으로 원자재를 구입했는지 살펴보고 줄일 수 있는 비용은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가 대비 수입을 나타내는 원가보상률은 2011년 기준으로 전기와 가스가 각각 87%, 수도 82% 등으로 최근 6년간 한 번도 100%를 넘지 못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 오찬간담회에서 공공요금이 낮은 게 아니라 원가가 높은 것일 수 있다며 적정 가격으로 원자재를 구입했는지 살펴보고 줄일 수 있는 비용은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가 대비 수입을 나타내는 원가보상률은 2011년 기준으로 전기와 가스가 각각 87%, 수도 82% 등으로 최근 6년간 한 번도 100%를 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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