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우위영 전 진보당 대변인 원룸 압수수색

국가정보원이 우위영 전 통합진보당 대변인의 원룸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국정원 수사관들이 우 전 대변인의 여의도 근처 거주지에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들이닥쳤다"며 "경찰 2개 중대가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전 국정원은 국회 의원회관 이석기 의원 사무실에서 우 전 대변인 개인에 대한 압수수색과 함께 우 전 대변인의 경기도 성남 자택에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