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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두원

경매 넘어간 아파트 점거 구의원·조폭 등 검거

경매 넘어간 아파트 점거 구의원·조폭 등 검거
입력 2013-04-23 16:25 | 수정 2013-04-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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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 넘어간 아파트 점거 구의원·조폭 등 검거
    부산사하경찰서는 경매에 넘어간 아파트를 무단점거하고 법원 강제집행에 불응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건설업자 29살 송모 씨와 부산 모 구의회 구의원 53살 조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무단점거를 도운 조직폭력배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사하구 장림동의 모 아파트에 무단거주하면서 법원 집행관이 강제집행을 하려하자 폭력을 휘두르며 경매낙찰자에게 퇴거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매낙찰자가 가재도구를 옮겨놓은 아파트 현관문을 통째로 뜯고 들어가 허위유치권을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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