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고로 시설을 이용 중이던 20살 김 모 일병 등 군인 2명이 20여m 높이에서 바다로 빠졌고, 타워에서 대기중이던 21살 심 모 병장과 현장 진행요원 조 모씨 등 3명이 끊어진 와이어 뭉치에 머리 등을 맞아 다쳤습니다.
부상자들은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진행요원 조씨는 상처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라나비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여부, 시설 점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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