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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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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이스피싱 200여개 대포통장 운반책 검거

경찰, 보이스피싱 200여개 대포통장 운반책 검거
입력 2013-08-28 13:37 | 수정 2013-08-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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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보이스피싱 200여개 대포통장 운반책 검거
    서울 중랑경찰서는 대출을 미끼로 통장을 모아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한 혐의로 중국인 48살 윤모 씨를 구속하고 통장을 운반한 50살 이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윤씨는 서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전국 각지의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겠다며 통장을 보내게 해, 200여개의 통장을 모은 뒤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윤 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통장을 택배로 받은 뒤, '퀵 서비스'를 이용해 지하철 보관함 등에 두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모집책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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