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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남재현

"청계천 복원 후 유지보수비 총 565억원"

"청계천 복원 후 유지보수비 총 565억원"
입력 2013-10-16 10:36 | 수정 2013-10-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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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 복원 후 유지보수비 총 565억원"
    청계천이 복원된 이후 쓰인 유지보수 비용이 565억여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청계천 유지보수에 쓰인 돈은 565억여원으로 연평균 75억원이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목별로는 관리직원 인건비가 25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수리·점검비가 95억원, 전기료가 72억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백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천5년 서울시장 재직시절 밝힌 연간 유지관리비 18억원의 4배가 넘는 비용이 한해 쓰이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자연형 하천으로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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