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박 군이 투신하기 전날 학교 선배 17살 정 모 군과 친구인 16살 최 모 양으로부터 수십 차례 폭행당한 정황을 입수하고, 이 둘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박군을 폭행한 이들은 박 군이 자신들의 가정사를 다른 친구들에게 말했다는 이유로 몸과 얼굴을 수십 차례 때린 혐의가 있다"며 "투신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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