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패딩 점퍼를 싸게 판다며 돈을 받은 뒤 물품을 보내지 않고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 4백여명이 패딩 점퍼를 받지 못했다고 신고해 수사하고 있다" 며 "혐의가 드러나면 인터넷 사이트를 폐쇄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인터넷 쇼핑몰은 1백만원이 넘는 고가의 해외 브랜드 패딩 점퍼를 다른 쇼핑몰보다 10퍼센트 낮은 가격으로 팔겠다며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회
공보영
고가 브랜드 패딩점퍼 사기…경찰 조사
고가 브랜드 패딩점퍼 사기…경찰 조사
입력
2013-12-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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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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