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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현
임명현
'성접대 의혹' 수구부 감독, 수영계서 제명
'성접대 의혹' 수구부 감독, 수영계서 제명
입력
2013-09-02 22:34
|
수정 2013-09-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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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은 오늘 학부모로부터 성 접대를 받는 등 부적절한 행위가 확인된 모 대학 수구부의 A 감독에 대해 제명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영연맹에 따르면 A 감독은 지난 5월 광주에서 열린 모 대회 직후 수구부 학생의 집 근처 도시에서 학부모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성 접대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A 감독은 연맹 측에 "술이 너무 취해 기억이 나지 않고 나중에 학부모들로부터 얘기를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영연맹에 따르면 A 감독은 지난 5월 광주에서 열린 모 대회 직후 수구부 학생의 집 근처 도시에서 학부모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성 접대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A 감독은 연맹 측에 "술이 너무 취해 기억이 나지 않고 나중에 학부모들로부터 얘기를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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