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서울=연합뉴스

여자농구 이경은·김단비,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 1위

여자농구 이경은·김단비,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 1위
입력 2013-12-03 14:39 | 수정 2013-12-03 14:53
여자농구 이경은김단비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 1위
재생목록
    이경은(구리 KDB생명)과 김단비(안산 신한은행)가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온라인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 각 선발팀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일 오후 6시까지 집계, 3일 발표한 온라인 팬 투표 중간 결과를 보면 이경은은 8천178표를 얻어 중부 선발 1위, 김단비는 7천856표를 받아 남부 선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올스타전 팬 투표 1위에 오른 이경은은 KDB생명, 춘천 우리은행, 부천 하나외환으로 구성된 중부 선발에서 이번에도 1위를 달리며 2년 연속 팬 투표 1위를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 청주 국민은행으로 묶인 남부 선발에서는 김단비가 지난해 1위 변연하(국민은행)의 자리를 빼앗을 지가 관심거리이다.

    김단비는 현재 변연하(국민은행·7천427표)에게 간발의 차이로 앞서 있다.

    올스타 팬 투표는 이달 29일까지 WKBL 홈페이지에서 계속된다.

    투표한 팬 가운데 2명을 뽑아 올스타전에서 벤치에 앉을 수 있는 일일 매니저 체험 기회를 준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5일 춘천에서 열린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