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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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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트남 고엽제 오염지역 정화사업 착수
美, 베트남 고엽제 오염지역 정화사업 착수
입력
2013-02-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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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2-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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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베트남전쟁 당시 대표적인 고엽제 살포지역인 중부 다낭지역에서 대대적인 토양 복원사업에 나섭니다.
베트남 VOV방송은 미 국무부가 다낭공항 부근의 오염 지역 복원사업 계약을 전문업체에 발주함에 따라, 2016년까지 공항 주변 다이옥신 오염지역 7만3천㎥을 복원하는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낭공항은 미군이 베트남전쟁 당시 약 8천만ℓ에 달하는 고엽제를 비축해 처리하던 곳으로, 주변지역 주민들의 체내 다이옥신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베트남 VOV방송은 미 국무부가 다낭공항 부근의 오염 지역 복원사업 계약을 전문업체에 발주함에 따라, 2016년까지 공항 주변 다이옥신 오염지역 7만3천㎥을 복원하는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낭공항은 미군이 베트남전쟁 당시 약 8천만ℓ에 달하는 고엽제를 비축해 처리하던 곳으로, 주변지역 주민들의 체내 다이옥신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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