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양윤경
인도 '버스 집단성폭행' 피고인, 구치소서 자살
인도 '버스 집단성폭행' 피고인, 구치소서 자살
입력
2013-03-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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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3-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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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에서 발생한 여대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고인 한 명이 수감 중 자살했습니다.
피고인 람 싱은 현지시간 11일 새벽 5시쯤 뉴델리 인근 티하르 구치소 독방에서 천장 창살에 옷으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구치소측이 밝혔습니다.
싱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버스에 탄 23살 여대생을 공범 5명과 함께 집단 성폭행하고 쇠막대로 내상을 입혀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피고인 람 싱은 현지시간 11일 새벽 5시쯤 뉴델리 인근 티하르 구치소 독방에서 천장 창살에 옷으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구치소측이 밝혔습니다.
싱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버스에 탄 23살 여대생을 공범 5명과 함께 집단 성폭행하고 쇠막대로 내상을 입혀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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